고양이처방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췌장염] 내새끠ㅠ 우리집에서는 고양이 두 분을 모시고 있다. 식탐 식욕 부자 첫째, 입짧은 겁쟁이 둘째. 첫째는 뭐든 잘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화장실 청소하다보면 응아도, 쉬도 엄청 많이 한다. 체격도 좋고 (얼굴 엄청 작고 키큰 강동원 같은 느낌) 딱 봐도 건강한 아이. 실제로 지금까지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없을 정도. 중성화와 대퇴골두 절단 수술 빼고는 ㅠ 반면 둘째는 첫째에 비해 몸집도 작고 겁이 많고 예민하다. 오른쪽 눈이 없고 꼬리도 짧둥. 눈은 선천적인 건지, 후천적으로 어떤 사고에 의했던 건지는 모르겠다. 생후 4-5개월 정도 된 쪼꼬미였을 때 나한테 왔다. 식탐도 없고 입이 짧아서, 자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