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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산

[KB시세] KB주간시세/주간동향 조회 방법 내가 구독하는 부동산 블로거 중 마인츠님은 전부터 종종 "kb 주간 동향" 을 매주 확인하라고 하셨다. ​ 스스로 분석해보기 전에는 절대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 ​ ​ ​ 매주 한번 자료 다운받아 보는 일인데 이게 뭐 어려운거라고, ​ 속으로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계속 안 하고있었다... (숙연) ​ 그러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확인하려고 하니, ​ kb부동산이 "리브온" 이라는 사이트로 완전 바뀌어 있었고, 도무지 어디서 주간 동향을 봐야하는지 모르겠는 것이었다..... ​ ​ ​ ​ ​ ​ ​ ​ ​ ​ 접속하면 처음 나타나는 화면. ​ ​ ​ ​ ​ ​ ​ ​ ​ ​ ​ 혼란 속에서 여기저기 누르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 ​ 분명 나처럼 헤매는 분들이 많을거란 생각에 이 글을 올려본다. ​.. 더보기
약속의 6월이라고 하였나. 양도세 중과 시점 2021년 6월 1일, 이를 두고 약속의 6월이라고 하였나.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제 다주택자들은 더 이상 매물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나와 남편은 취득세 중과를 감내하고라도 두번째 주택을 매수할 계획이었다. 우리가 계산해본 비용은 대략 매수가의 10% 1세대 2주택이라 취득세율 중과에 (8%) 지방교육세율 중과 (0.4%) 전용면적 85초과하므로 농특세율 (0.6%) 까지 하면 정확히 9% 이고,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대략 0.4%이니 ... 분명 엄청나게 큰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1세대 2주택 포지션을 고려하였던 이유는 납부한 취득세는 양도차익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먼 미래의 비용을 현재 치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였고 현재 부동산 시장.. 더보기
증여재산 공제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도 증여세를 신고해야 할까? ​ ​ 지난번에는 자칫 잘못하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는 가족 간 금전거래(금전대차)에 대해서 작성했었는데요, ​ 이번에는 "찐 증여"의 경우 신고 의무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 ​ ​ https://sunkissed.tistory.com/51 ​ ​ ​ ​ ​ ​ ​ ​ ​ 제53조(증여재산 공제) 거주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이 경우 수증자를 기준으로 그 증여를 받기 전 10년 이내에 공제받은 금액과 해당 증여가액에서 공제받을 금액을 합친 금액이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부분은 공제하지 아니한다. 1. 배우자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6억원.. 더보기
[법인 상호 검색] 법인 이름 검색 방법 법인을 설립할 때 중요한 것은 동일 관할에서는 법인 이름이 중복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내가 법인을 설립하고자 하는 관할지에 어떤 상호가 있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 ​ ​ ​ ​ ​ ​ 먼저,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합니당. ​ ​ ​ ​ ​ ​ ​ ​ 1. 인터넷 등기소 접속 ​ http://www.iros.go.kr/PMainJ.jsp ​ ​ ​ ​ ​ ​ ​ 2. 좌측 아래에서, "법인상호 검색" 클릭 ​ ​ ​ ​ ​ ​ ​ ​ ​ ​ ​ ​ ​ ​ 3. 관할지를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상호 입력 ​ ​ ​ ​ ​ ​ ​ ​ ​ ​ ​ ​ ​ ​ 저는 시험삼아 "체리나무"로 검색해 보았어요. ​ ​ ​ ​ ​ ​ ​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는 "체리나무"라는 상호의 법인이 .. 더보기
[부모자식간 금전 대차] 증여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살면서 금전을 대차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소액인 경우 상관없지만, 금액이 커질 수록 신경써야하는 것들이 생깁니다. ​ 부모자식간 또는 형제간 금전대차를 하는 경우 특히 신경써야 할 것은, 이것이 과연 증여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 ​ ​ ​ ​ 증여가 맞다면 신고 하고 증여세를 납부하면 되겠지만, 나는 정말 빌린건데! 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 그러면 세무당국에서는 어떤 경우에 특수관계인간 금전 대출을 증여로 볼까요? ​ ​ ​ ​ ​ ​ ​ ​ 상속세 및 증여세법 (2021.01.01. 시행 기준) 제41조의4(금전 무상대출 등에 따른 이익의 증여) ① 타인으로부터 금전을 무상으로 또는 적정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은 경우에는 그 금전을 대출받은 날에 다음 각 호의 구분.. 더보기
[송도 신도시] 두번째 방문 지난 주 송도 신도시 임장을 해본 후, 예상과 달랐던 느낌에 또 열심히 네이버와 호갱노노를 봐가며 관찰. 평일인 금요일 어제 두번째 방문을 했다. 최대한 다양한 시간대의 분위기도 살피고 싶었고 이번에는 저번에 놓쳤던 상가들도 눈여겨 볼 생각이었다. 일단 송도의 공구들. 처음에는 x공구라는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아래와 같이 나뉘어 있고 송도 주민들은 익숙한 듯 하다. 우리가 둘러본 곳은 1공구. 6공구는 지금 아파트 들어서는 중. 1공구에서 지난 번 그냥 지나쳤던 단지들을 방문해보고, 근처 상가도 구경. 금요일이라 활기차보였다. 그리고 센팍뷰는 개인적 로망이라서 파크뷰가 나올만한 단지들에서부터 센트럴파크까지 걸어가보기도 했다. 실제로는 얼마나 가까운지 체험. 갈치들의 향연같은. 센트럴 파크 다리에서 찰칵... 더보기
[복습] 부동산 강의 정리 ​ ​ ​ ​ ​ ​ ​ ​ ​ ​ 부동산 강의를 들으며 기억해두고 싶은 것,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는 글. ​ ​ ​ ​ ​ ​ ​ ​ ​ ​ ​ - 나홀로아파트 단점: 관리비가 비쌈 커뮤니티 시설이 적음 환금성 떨어짐 ​ ​ ​ ​ ​ ​ ​ - 투자가치 있는 내집 마련: 수요가 많은 곳 = 직장이 많은 곳 = 직주근접 지역별 종업원수는 집값, 전세값과 상관관계에 있으며 종업원 수의 증감을 살펴야. ​ ​ ​ ​ ​ ​ - 교통 vs 학군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지역에 따라 다름. 일자리가 많지 않아 베드타운 (bed town) 의 역할을 하는 지역에서는, 역세권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음. 직주근접 지역의 경우 교통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므로, 학군 위주의 투자가 바람직. ​ ​ .. 더보기
[마곡은 공사중] 나홀로 뚜벅이 임장기 지난 주 송도신도시에 다녀온 뒤로 지도에서만 보던 아파트들을 실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나는 자차가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송도에 가려고 길찾기를 해보니 편도 2시간이 걸리고 ​ 서울 내에서도 관심 단지는 1시간 이상 떨어져 있다. ​ ​ ​ ​ ​ ​ 주말에 1시간 넘게 이동해서 낯선 동네를 돌아보는 것도 귀찮고, 집에서 얌전히 책이나 읽고 있으려고 했는데 ​ 이 책의 메세지가 하필이면 굉장히 동기를 주는 것이었다;; ​ (The Wealthy Gardener: Lessons on Prosperity Between Father and Son/ 한국 번역 제목은 "부자의 언어") ​ ​ ​ ​ ​ ​ ​ 많은 유명인사들을 인용하는 데, 딱 머리속에 박혀버린 하나는 루즈벨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