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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

[당진 맛집] 들어봤나 "마도리탕"

몇주전 남편이 "마도리탕"을 먹는다고 했을 때 오타인 줄 알았었는데,

나도 먹어보았다!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 마도리 사장님이 나오셨다고.

 

 

 

 

 

 

 

 

1인 마도리탕 두개 주문했다.

원조 마도리탕이나 마도리반탕을 주문하면 다 먹고 칼국수도 넣어 먹을 수 있다는데,

아무래도 그건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정체는 잘 모르겠는데, 약초(?) 달인 물.

예전같으면 안 먹었겠지만 나이가 드니 건강한 맛이 나는 것들도 그럭저럭 먹게된다.

 

 

 

 

 

드디어 등장한 마도리탕.

그래서 도대체 "마도리탕"이 뭔고 하니, "마가 들어간 닭도리탕" 이라는 것이다.

 

 

 

 

 

 

 

 

 

이게 바로 마야마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어도 실제로 먹은 건 처음인 것 같은데,

그냥 감자 같았다.

큰 마 덩어리가 두개 들어있었다.

 

 

만원 이하 식사는 저렴하게 느껴지는 요즘.

1인 마도리탕은 8000원이니, 렬루 가성비 최강에 건강식을 먹은 느낌!

넘나 만족스러운 식사.

 

 

 

다음에 3인 이상 가게되면 원조 마도리탕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