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를 잘 안 하다보니,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대충 끼우게 된다.
그럭저럭 살아는 지지만, 그러다 가끔은 속이 허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삼계탕은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보양 음식!
마침 여의도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식사로 삼계탕을 먹었다.
여의도역 5번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는 웰빙삼계탕.
한방 삼계탕 주문.
옻 삼계탕도 맛있을 것 같다.
기본 반찬에 인삼주 한잔.
느낌적인 느낌인지, 인삼주 향이 엄청 좋았다.
오늘의 주인공 한방 삼계탕.
펄펄 끓는 냄새부터 한약 같은 것이 되게 건강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할매 입맛인가, 요즘 특히 이런 향이 좋다.
다른 테이블 보니
닭도리탕 시켜놓고 밖에서 막걸리 사오던데,
막걸리는 안 파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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