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송도 신도시 임장을 해본 후,
예상과 달랐던 느낌에 또 열심히 네이버와 호갱노노를 봐가며 관찰.
평일인 금요일 어제 두번째 방문을 했다.
최대한 다양한 시간대의 분위기도 살피고 싶었고
이번에는 저번에 놓쳤던 상가들도 눈여겨 볼 생각이었다.
일단 송도의 공구들.
처음에는 x공구라는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아래와 같이 나뉘어 있고
송도 주민들은 익숙한 듯 하다.
우리가 둘러본 곳은 1공구.
6공구는 지금 아파트 들어서는 중.
1공구에서 지난 번 그냥 지나쳤던 단지들을 방문해보고, 근처 상가도 구경.
금요일이라 활기차보였다.
그리고 센팍뷰는 개인적 로망이라서
파크뷰가 나올만한 단지들에서부터 센트럴파크까지 걸어가보기도 했다.
실제로는 얼마나 가까운지 체험.
갈치들의 향연같은.
센트럴 파크 다리에서 찰칵.
걸어다니다보니 전동보트 같은 것 타고 있길래
우리도 타봄.
2인용 문보트.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도 들을 수 있고
물 위에 같이 떠있으니 데이트 느낌 나고 좋더라.
2인은 30분에 3만원.
슬슬 어둑해지기 시작하니까 배고파서
근처 맛집 찾다가 가게된 토끼정!
이름이 귀엽다.
나는 치즈카츠 정식, 남편은 숙주쇠고기덮밥.
레몬동동 사이다도 한잔 주문.
마침내 나온 우리 저녁.
둘이 계속 맛있다- 하면서 먹음. ㅋㅋ
오늘의 걸음 수
만보는 정말 쉬운게 아니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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