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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

토스증권 계좌 개설하고 무료주식 1주 받기- 네이버 당첨>_< (자랑주의) 토스증권 계좌개설하면 랜덤으로 주식을 1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다들 금방 개설해서 뭐 받았는지 인증하던데, 접속자가 많은지 나는 이상하게 며칠동안 로딩만 하다가 끝났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 회사에서 아침부터 정말 거지같은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종일 저기압이다가 퇴근이 가까워졌을 무렵 계좌 개설을 시도하였는데... ta-da! 무려 네이버!!!!!!!!!!!!!! 나는 복권도 마찬가지이고, 어디가서 사은품 같은 것도 당첨된 적 없을 정도로 평생 뽑기운은 없어서 기대도 안했었고, 몇 천원짜리 주식을 받더라도 그게 어디냐는 생각이었는데 거지같은 하루의 끝에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정말 눈물날 만큼 좋았다. 단순히 네이버 주식이 비싸서가 아니라 정말 하루종일 내 잘못도 아닌 일에 의해 짜증만 .. 더보기
요즘 핫한 그 "크로플" 핫하디 핫한 크로플을 만들기 위해 미니 크로아상 냉동 생지를 샀다. 작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작다. 사진이라 크기가 감이 안 오시겠지만, 평균적인 여자 검지 손가락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판매 페이지에서는 "30분 해동+30분 발효"라는데, 상온에 두 시간 넘게 놔뒀는데도 크기가 커지지 않았다ㅠ "발효"라는 것을 찾아보니, 따뜻한 곳에 5시간 넘게 두기도 한다고. 그걸 언제 기다리남? 에프에 고구마 돌린 후 남은 열기에 30분 가량 두었더니 조금 통통해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이대로 도전하기로 결심. 크로아상 사는 김에 와플팬을 사려다가, 우리집 애물단지가 된 테팔 옵티그릴이 생각나서 소비를 미루었었는데 과연? 중간에 한번 열어봄 ^_^; 우리 시어머니가 주신 예쁜 웨지우드 접시에 담아보.. 더보기
비트코인 솔직히 "채굴"이 뭔지, 무슨 근거로 가격이 폭등, 폭락하는지 여전히 이해는 안 되지만.. 비트코인이 실제 화폐를 대체하지는 못하더라도 가치 저장 수단은 될 수 있다는 것, 투자를 하는 데 "나의 편견"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계좌에 있던 숨은 돈이나 주식 사기에는 모자라는 잔돈으로 비트코인과 클레이튼을 조금씩 사두고 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렸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비트코인은 또 신고가를 기록한 듯. 클레이튼은 너무 올라서 깜놀. 내가 마지막으로 샀을 때가 2000원대였던 것 같은데. 더보기
아기곰의 부동산 고수만들기 기본반 수강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네이버에서 루지, 마인츠, 아기곰님 블로그를 이웃추가 해놓고 매일 확인하고 있다. 오늘 퇴근길 9호선에서 아기곰님 강의가 올라온 것 보고 별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 부동산은 혼자 법령 읽어보는 것 외에 확실히(?) 알 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했는데 강의 목차를 보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공부해야지. 부동산 보는 눈. 더보기
어떻게.. 요즘 내 머릿속에 가득찬 생각:어떻게 자산을 늘릴 수 있을까, 어떻게 나의 노동 소득보다 자산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어떠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가... 써놓고 보니 생각이라기 보다는 질문이네. 결혼 전과 후, 나의 많은 것이 달라졌다. 120%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경제관념, 소비패턴, 가치관, 인간관계 등등.. 내가 당장 가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인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내린 것이다. 주식에서 코인,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부동산으로우리 부부의 관심사와 대화 주제가 많이 바뀌고 있다. 관심이 첫 걸음, 공부, 그리고 실행.. 기록해두고 싶어서 첫 글을 남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