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이벤 선글라스] RB4258F 선글라스의 수명은 보통 1-2년이라고 한다. 선글라스 렌즈도 자외선 손상을 받을테니, 차단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더 수명이 짧긴 하다. 물론 얼마만큼의 빈도로 얼마나 강하게 노출 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결국은 케바케인가? 아무튼, 내가 지금까지 샀던 선글라스의 90% 이상은 레이벤이었다. 여타 브랜드 선글라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도 무난무난. 작년에는 선글라스 없이 지내다가 올해는 하나 장만했다. 역시나 레이벤으로. 지금까지는 선글라스는 무조건 검은색만 샀었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더보기 [여의도역 맛집] 웰빙삼계탕 평소 요리를 잘 안 하다보니,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대충 끼우게 된다. 그럭저럭 살아는 지지만, 그러다 가끔은 속이 허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삼계탕은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보양 음식! 마침 여의도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식사로 삼계탕을 먹었다. 여의도역 5번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는 웰빙삼계탕. 한방 삼계탕 주문. 옻 삼계탕도 맛있을 것 같다. 기본 반찬에 인삼주 한잔. 느낌적인 느낌인지, 인삼주 향이 엄청 좋았다. .. 더보기 비트코인 폭락, 첫 마이너스 수익률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는 그 변동성 때문에 화폐로서 기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상화폐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투기이며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투자에 관한 한 이런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말을 꾸준히 듣다보니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매달 조금씩 비트코인을 사고 있었다. 남는 돈으로는 클레이튼.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주식에 비유하자면, 비트코인은 전세계 시총 1위 애플이고, 클레이튼은 국내 시총 1위 삼성전자와 같은 위치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무튼 비트코인은 원래도 핫했지만 일론 머스크로 인해 더 핫해진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결제도 가능하게 하겠다.. 더보기 [당진 맛집] 들어봤나 "마도리탕" 몇주전 남편이 "마도리탕"을 먹는다고 했을 때 오타인 줄 알았었는데, 나도 먹어보았다!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 마도리 사장님이 나오셨다고. 1인 마도리탕 두개 주문했다. 원조 마도리탕이나 마도리반탕을 주문하면 다 먹고 칼국수도 넣어 먹을 수 있다는데, 아무래도 그건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정체는 잘 모르겠는데, 약초(?) 달인 물. 예전같으면 안 먹었겠지만 나이가 드니 건강한 맛이 나는 것들도 그럭저럭 먹게된다. .. 더보기 [분위기 맛집] 당진 카페 LoLo 로로 일이 있어 종종 당진에 오는데, 올 때마다 늘 뭔가가 새로 생겨있다. 오늘은 생긴 지 얼마 안된 듯한 카페 LoLo 로로에 가봄. 카페 외관. 혹시 공사가 덜 끝났나 할 수도 있는 외관인데 가까이서 보니 나름 예쁘다. 늘 그렇듯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늘은 점심을 먹고 간거라 배불러서 음료만 주문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아 눈이 즐거웠다. .. 더보기 [논현역 맛집] 떡볶이 맛집 "우원돈가스" 논현역은 은근 먹을 곳이 없는데, 가끔 떡볶이가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우원돈가스! 보시다시피 각종 돈가스 메뉴들이 메인이고, 우동이나 메밀도 있다. 우원돈가스라는 이름에서부터 식당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지만, 나는 감히 이 곳을 "떡볶이 맛집"이라 부르고 싶다. 떡볶이가 JMT이기 때문이다ㅠ 프로떡볶기스트인 나는 우연한 기회에 여기에서 떡볶이를 맛보고 홀딱 반해서 친구를 3명이나 데려갔었는데, 모두 존맛탱이라고 했다. 후훗. .. 더보기 [LG 냉장고 소음] 소음으로 인한 AS 후기 우리는 작년 8월 신혼집 입주하며 가전 가구를 배송 받았고,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었다. 냉장고 소음은 초반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잠에 예민한 남편이 먼저 알아차렸고 잠귀가 어두운 나는 잘 모르고 지내왔던 것. 그러다 요즘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냉장고 소리가 엄청나게 거슬리는 것이었다! ㅠ 냉장고 소음 ㅠ 한번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2-3분 동안 지속되는 것 같은데, 체감상 15분 간격으로 발생.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니 침실에서도 들리고ㅠ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 되어 LG 기사님을 모셨다. 기사님 오시기 전날 냉장고 소음을 검색하다 보니, 냉장고 불량이라는 말부터 냉장고를 교체해서 받았다는 후기도 있었고 우리는 이미 8개월 넘게 쓰고있던 냉장고인데 불량이면 어쩌지.. 더보기 [마곡역 맛집] 오마카세 "가마메시야 울림" 지난 주 초밥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데려가준 곳. 마곡역 3번출구의 맛집, 울림. 스페셜 솥밥은 매일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가 갔던 날은 장어 솥밥이었는데 나는 장어를 좋아하지 않아 명란 솥밥으로 주문. 수란 쭈꾸미 숙회. 쭈꾸미가 엄청 크다고 생각했다. 연어알과 성게알 (우니) 남편은 화요 비싸다고 안 마시겠다더니 도저히 안되겠는지 중간에 주문 ㅋㅋㅋㅋ 화요 30,000원. 생맥주 8,000원. 장어 솥밥 내 명란 솥밥 후식으로 말차맛 아이스크림. 다 맛있었고 마지막에 솥밥은 너무 배불러서 먹다가 남겼다 ㅠ 디너 오마카세 45,000원. 점심이나 저녁 때 딱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 예약 손님들과 동시에 진행하는 곳과는 달리 오는 순서대로 편하게 앉아 즐길 수 있었던 곳.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